'아이쇼핑' 원진아 vs 최영준, 묘한 긴장감 감도는 투샷 스틸 공개! 역대급 파격 서사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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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ENA

[뉴스스텝]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복잡한 감정선이 흐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태식으로 인해 삶의 기회를 얻은 후 혹독한 훈련을 받은 아현은 어느새 생존한 아이들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성장한다.

하지만 복수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던 아현은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고, 그런 아현에게 총구를 겨눈 태식의 충격적인 모습은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치고 조력자 역할을 해왔던 태식이 왜 아현을 궁지로 몰게 됐는지, 이들의 관계에 어떤 균열이 생긴 것인지 예측불허 전개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아이쇼핑’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인물 관계와 쉴 틈 없는 전개를 통해 단순한 액션 스릴러를 넘어선 깊이 있는 감정 드라마로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원진아와 최영준 역시 기존의 이미지를 벗은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쇼핑’은 ‘오늘도 사랑스럽개’, ‘모범택시’ 시리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 기반의 흥행작들을 다수 제작한 그룹에이트와 ‘유어 아너’, ‘루카: 더 비기닝’ 등을 선보인 테이크원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또한 ‘신병3’, ‘당신의 맛’ 등 2025년 월화드라마 방영작마다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ENA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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