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제31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7:35:09
  • -
  • +
  • 인쇄
민생관련 조례안 등 32건 안건 심사처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
▲ 제311회 제2차 정례회 전경

[뉴스스텝] 양천구의회은 29일 오전,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는 11월29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안건심사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윤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관련 조례안 등이 심사될 예정이며, 이는 2025년 한 해 구정운영을 좌우하게 될 중요한 의정활동이다.”라며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해 주시길 바라며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 시에도 민생사안과 관련된 중요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밀히 검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총 32건이며,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회의록 발간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 전부개정규정안(오해정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공기환·신우정 의원) ▲ 서울특별시 양천구 결혼친화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수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황민철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황민철·이수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축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옥동준·이재웅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각장애인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정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웅 의원) 등 이다.

2025년도 예산안은 총 9,943억 원 규모로 올해 대비 6.6%가 늘어난 수치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으로는 공기환, 곽고은, 김광성, 옥동준, 유영주, 이재웅, 임준희, 정택진, 최혜숙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9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