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평화생태공원, 28일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기억의 별’ 행사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7:35:05
  • -
  • +
  • 인쇄
6월 특별문화행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 마련
▲ 포스터

[뉴스스텝]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8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 ‘기억의 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식이 개최되고, 육군 제17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감동적인 시간이 마련된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힘찬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접경지역인 하성면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아인스 앙상블 클래식 연주도 함께 이어져, 어린이들의 맑은 울림이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The Day We Remember’ 전시는 전쟁기념관 오픈 아카이브 소장자료 중 주요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별해 구성한 기획전으로, 시민들이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군번줄 만들기, 밀리터리 배경의 인생네컷 촬영, 민화그리기 체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주요 장소를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고전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 전시관 영상관에서 상영된다.

특히, 이날은 ‘애기봉 성탄트리 안내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된다. 1954년부터 이곳에 매년 세워졌던 성탄트리의 역사와 평화의 상징성을 담고 있으며, 그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김포문화재단에서 기획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 관광지이자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공간으로,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교육현장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라며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보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특별기획 전시 ‘철 위에 핀 조선의 숨결’이 진행되고 있다. 철을 소재로 재현한 조선시대 회화 걸작 약 20여 점이 2층 전시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오는 8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