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원워케이션, 2025 일잘러 페스타 워케이션 공동관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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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 재직자를 타깃으로 정원 속 치유 워케이션 홍보
▲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일잘러 페스타」에 설치 된 '순천 정원워케이션' 홍보부스

[뉴스스텝] 순천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일잘러 페스타'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잘러 페스타는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이름에 걸맞게 직장인의 필수템이 총집합하는 자리로 직장인부터 스타트업 실무자, HR 관리자 등 워케이션 상품의 예비 고객층이 주로 방문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힐링의 대명사인 정원 속의 차별화된 숙소환경과 360도 가든뷰 공유오피스 공간을 소개하고, 도심의 자연과 유산, 생태자원을 연계한 풍성한 로컬 체험프로그램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고객의 경우 현장에서 예약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3만원 숙박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 고객부터 기업 단체 고객까지 순천만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여행상품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복잡한 삶 속에서 직장을 벗어나 치유가 필요한 분이라면 정원워케이션에서 일과 쉼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워케이션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위치해 상반기에는 인사혁신처, 식품의약안전처,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단체 워케이션을 다녀갔을 뿐만 아니라 주말은 객실을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반 관광객에게까지 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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