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예선대회 시상식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7:35:02
  • -
  • +
  • 인쇄
▲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예선대회 시상식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을 지원하고, 제주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과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한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주지역대회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으로 부여됐다. 대상은 기타분야의 예담(藝,談 )-전통을 품은 모자, 금상은 섬유분야의 한라산의 가을과 길, 은상은 기타분야의 한땀한땀, 동상은 종이분야의 동백함(예단함)과 금속분야의 밥먹언?으로 5개 작품은 도지사 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그 외 장려상 3작, 특선 3작, 입선 3작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상으로 수여 됐으며, 제주 지역 예선 입상자에게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입상작은 7월 9일 수요일부터 11일 금요일까지 3일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내 디자인스튜디오 라운지에서 특별 전시 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대한민국공예품 지역예선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공예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공예품 대전 의의를 강조했다.

제주 지역 예선 입상작 특별전에 관한 문의는 전화(064-805-3398)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임영웅 팬클럽,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에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