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일의 야외 400m 정규트랙을 갖춘 철원군 빙상장, 제57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7: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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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유일의 야외 400m 정규트랙을 갖춘 철원군 빙상장, 제57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뉴스스텝] 철원군은 2025. 1. 19. ~ 1. 20.까지 철원군 오지리빙상경기장에서 2일간 개최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2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웅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의 軍유휴지를 활용하여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가 가능한 전국 유일의 야외 400미터 정규트랙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어 철원군을 방문하는 전국 미래의 빙상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동시에 접경지역 성장동력 마련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건립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한빙상연맹협회 관련자 및 대회 참가한 관계자들이 시설면에서의 칭찬을 아까지 않아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백곰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발판삼아, 5만여 철원군민이 염원하는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앞으로 더욱 성원 부탁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대회 유치하여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의 최적지라는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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