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군립도서관,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7:35:24
  • -
  • +
  • 인쇄
홍천 군립도서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홍천 군립도서관,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홍천군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보내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겨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및 연말을 맞이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책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석·남면·내면·별빛·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강연 및 공연 행사로는 [서석]이나래 작가와의 만남, [서석]마술 공연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별빛나루] 북스타트 부모교육, [별빛나루] 크리스마스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 [어린이]스토리텔링 공연 ‘동화나라 샌드북’, [어린이]마술 공연 ‘크리스마스 마술사 돌프의 빨간 양말’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로는 서석, 내면, 어린이도서관에서 케이크 만들기, 내면도서관 꽃차 만들기 등이 있다.

남면도서관의 경우 ‘음식이 궁금해’라는 주제로 음식과 관련된 책을 읽고 각국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서관별 사전접수 일정 및 행사 운영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홍천군 교육체육과 도서관팀(서석 430-2405, 남면 430-2415, 내면 430-2586, 별빛나루 430-2980, 어린이 430-29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