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 ‘굿! 도심 프로젝트’ 성안 교류 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7:35:28
  • -
  • +
  • 인쇄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성안동 중앙공원서… 300여명 찾아 복지 정보 교류
▲ 청주복지재단, ‘굿! 도심 프로젝트’ 성안 교류 페스타 개최

[뉴스스텝] (재)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굿! 도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중앙공원에서 성안 교류 페스타를 진행했다.

성안 교류 페스타는 지역 사회 내 복지인프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굿! 도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성안동 주민들과 시민 300여명이 찾아 특구사업 퀴즈 홍보이벤트, 커피클레이 열쇠고리 만들기, 한지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문화공연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성안동 직능단체 등 15개 단체가 함께 했다. 또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청주YMCA, 청주노인복지센터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통창구가 되어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성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 12월 청주시가 선정이 됐고, 2023년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4년 지원 사업으로 2023년(1년차)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2024~2026년(2~4년차)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성안동에서 지역 사회서비스 기반 마련 등 주민참여형 자생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