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랜드,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갯벌 노을 다이닝’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7:35:36
  • -
  • +
  • 인쇄
걷기, 음악, 다과를 한자리에 즐기는 낭만 가득 행사
▲ 갯벌 노을 다이닝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오는 12일 아름다운 가을 갯벌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갯벌 노을 다이닝’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갯벌랜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갯벌 산책’, 아름다운 갯벌 노을을 배경으로 다과와 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으로 진행되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마음 힐링과 갯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갯벌 산책은 광활한 갯벌을 바라보며 코스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휴식에 필요한 돗자리와 선셋음료⋅황토갯벌 쿠키⋅고구마빵이 담긴 피크닉 보자기를 제공한다.

2부 행사 다이닝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은 선선한 가을밤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갯벌 위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좋아하는‘10월의 어느 멋진 날에’,‘Under the sea’등이 연주된다.

행사 참여는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무안갯벌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일상에서 갯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