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윤소희, 아슬아슬 눈맞춤 공개! ‘설렘 폭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4 17:30:28
  • -
  • +
  • 인쇄
▲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뉴스스텝]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과 윤소희가 애틋한 만남을 예고한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극 중 옥택연은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윤소희는 그런 그를 무서워하지 않고 자신의 곁을 기꺼이 내어주는 인간 윤해선 역으로 분한다.

이 가운데, 2일 조선시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 나갈 옥택연과 윤소희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옥택연과 윤소희는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함께 마주 앉아 눈맞춤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옥택연의 ‘가슴 뛰는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들어준 장본인 윤소희는 심장이 뛰지 않는 그의 가슴에 손을 얹어 빤히 쳐다보고 옥택연은 그런 그녀를 향해 깊고 아련한 눈빛을 보여 가슴을 간지럽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옥택연과 윤소희는 스틸만으로도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내 조선시대에서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게 만든다. 옥택연이 윤소희와 마주 앉아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 장면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선보여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도 감지됐다. 눈 내리는 산속, 무겁게 가라앉은 옥택연의 얼굴은 예사롭지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윤소희의 애절한 눈빛 또한 사랑하는 그를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떠한 사연이 담겨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련함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로 설렘을 안기고 있는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주세요” 김해시, 인식 개선 홍보 강화

[뉴스스텝] 김해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인식 개선 홍보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내외동 이마트와 주촌면 코스트코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김해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지체장애인연협회 김해시지회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장 단속을 했다.이와 함께 시는 읍면동 게시판에 장

2025년 파주시·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단체(임금)협약 체결

[뉴스스텝] 파주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공무직 근로자의 교섭대표)와 지난 12일 녩년 단체·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3일 양측 교섭 위원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9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안이 도출됐다.올해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호봉별 통상임금 대비 임금 3% 인상 일반공무직·보건공무직의 호봉 간격 인상 호봉 획정 시 파주시 근무경력 인정 기준의

파주시, 한국법제연구원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 토론회 참석

[뉴스스텝] 파주시가 지난 11일 서울스퀘어 상연재에서 열린 ‘제3차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지방정부·연구기관·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차원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역 단위로 실현하기 위한 법제적 방향을 논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