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수동면 자유수호희생자 추모 합동위령제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7:40:27
  • -
  • +
  • 인쇄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수동면 자유수호희생자 추모 합동위령제 실시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30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인근에 있는 위령비 앞에서‘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최선화 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 6.25 참전용사, 기획조정실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국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직무대리는 “호국영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본받아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 교육 및 위령제 실시,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시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 성료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마산만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올해 마산만날제는 전통 민속축제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첫날인 8일 오후 3

"놓치면 후회" 전 세대가 즐기는 '2025 구미 K-POP 콘서트'

[뉴스스텝] 구미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 구미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콘서트로 마련됐다. 아이돌·발라드·밴드·트로트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가을밤 구미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시우민·프로미스나인·엔플라잉·소유·강문경 총출동!이번 콘서트에는 전 세계 팬

우리 ‘농악’의 흥과 멋, 진주서 ‘얼쑤’

[뉴스스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악인들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진주남강유등축제에 흥을 북돋운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지난 8일 진주성 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농악축제는 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영남을 대표하는 진주삼천포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