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의전당, 10만 번째 예매 관객 축하 이벤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7:30:48
  • -
  • +
  • 인쇄
12월 여민락콘서트에서 기념 촬영과 기념품 전달
▲ 10만 번째 관객 기념촬영

[뉴스스텝]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일 오전 '뮤지컬 어벤져스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디셈버'에서 세종예술의전당 10만 번째 예매 관객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이후 10만 번째 티켓을 예매한 관객을 선정하여 12월 여민락콘서트 현장 무대로 불러내는 깜짝 이벤트로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념 촬영 후 2024년 1분기 기획공연 초대권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10만 번째 예매 관객인 최유나 씨는 “서울에서 이사 온 뒤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전당에서 공연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다”며, “특히 매번 관람했던 여민락콘서트에서 이렇게 뜻하지 않게 10만 번째 관객이 되어 감동이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세종예술의전당이 지난 해 3월 30일에 개관하여 올해 관객이 10만 명을 넘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당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기획공연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10만 예매 관객 돌파 기념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세종예술의전당 인스타그램에서 20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