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1회 청년 포럼...11월 9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0 17:35:19
  • -
  • +
  • 인쇄
남양주 청년의 지역 정착, 비전을 찾다
▲ 남양주시, 제1회 청년 포럼...11월 9일 개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청년 의제와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남양주시 제1회 청년 포럼을 다음 달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남양주 청년의 지역 정착, 비전을 찾다’를 주제로 전문가·청년활동가·각 분야의 지역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정책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청년활동가,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의 지역 정착 사례 소개와 극복 방안, 남양주시 정책과제와 비전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청년들이 4명의 패널과 함께 발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제1회 청년 포럼이 청년들의 지역 기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년 포럼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 청년은 누구나 10월 10일부터 사전접수 신청(포스터 내 QR코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