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전통시장 수산물 안전 홍보 및 유라리광장 명소화, 2023『제1회 유라리건맥축제』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9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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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전통시장 수산물 안전 홍보 및 유라리광장 명소화, 2023『제1회 유라리건맥축제』개최

[뉴스스텝] 부산 중구는 2023.9.8.~9일 양일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구 전통시장의 수산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영도대교와 부산 앞바다가 바라보이는 유라리광장에서 부산 수제맥주․건어물과 함께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23 『제1회 유라리건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상인들과 함께 개발한 건어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건맥 마켓’, 마켓에서 고른 건어물을 내가 직접 연탄불에 구워서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는 ‘건맥 라운지’, 가족단위 관람객이 시장을 걸으며 건어물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듣는 ‘건어물 스쿨’, 건어물․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된 ‘푸드트럭존’과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아기자기한 상품을 판매하는 ‘유라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에서는 유라리 대형전광판을 활용하여 부산 로케이션 음식 영화를 함께 보고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야경․영화․음악을 다같이 즐기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업계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에 첫발을 내딛는 유라리건맥축제를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자갈치축제와 함께 부산 대표 수산축제로 키워나가겠으며, 영도대교와 부산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라리광장도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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