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 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7:35:24
  • -
  • +
  • 인쇄
1일, 수원초등학교 「늘봄학교」 찾아 체험형 어린이 직업교육 진행
▲ 고용노동부

[뉴스스텝]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프로그램으로서,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의 일환으로 국무위원이 소관업무를 직접 교육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정식 장관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일)’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잡월드의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장관은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은 국가적 과제로서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고용노동부도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운영인력 매칭 지원 및 찾아가는 직업체험 확대 등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일 · 생활의 균형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출산 · 육아 및 유연근무 지원제도와 이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