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단 출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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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기획‧문화‧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 참여 ‘연출자문단 1차 회의’ 개최
▲ 제주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단 출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준비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연출자문단을 본격 가동했다.

제주도는 지난 6일 제주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양대 체전 개·폐회식의 연출 방향과 행사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개·폐회식 연출자문단은 체육·행정, 기획·연출, 문화·예술, 교통·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개·폐회식 총감독이 연출 방향을 공유한 뒤 이에 대한 자문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참가자 편의를 위한 세밀한 운영과 교통·안전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문단은 대회가 개최되는 10월까지 개·폐회식 세부 연출방안 자문, 지역 문화자원 및 예술단체 활용 방안 제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안전·교통 등 분야별 협조 방안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양대 체전 개·폐회식에서 제주의 고유 원형인 불·물·바람·돌과 공동체를 현대적 감각과 기술로 풀어낼 계획이다.

제주만의 차별화된 연출 기준을 제시하고,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열리는 점을 살려, 두 대회를 하나의 이야기로 잇는 개·폐회식을 구성할 계획이다.

홍호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양대 체전의 꽃인 개‧폐회식을 통해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출자문단의 통찰과 지혜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역대 가장 독창적이고 안전하며 감동적인 대회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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