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7:30:38
  • -
  • +
  • 인쇄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방안 및 갈등조정전문팀 신설을 통한 학교 지원 논의
▲ 경남교육청,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년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본청 국·과장과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 정책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학기 마무리를 앞두고 각 부서의 정책 실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남교육의 방향을 공유·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감사관은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방안으로 내·외부체감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제시했으며, 오는 8월부터 청렴도 설문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 9월부터 신설되는 ‘갈등조정전문팀’ 운영 계획을 통해 신규 채용될 갈등조정전문가 2명과 함께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중재하고 학교 공동체 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는 학교장 회의 안내자료를 중심으로 ▲ 초3·고1 학생 대상 책임교육학년제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 중등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내실화 방안 ▲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함께키움 돌봄’과 ‘함께성장 생태전환교육’을 설명하며 돌봄의 질 개선 지원,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지난 4~5월동안 18개 시군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총 325건의 의견을 분류·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 중 현장 의견이 많았던 주요 현안으로 ▲ 이주배경학생 지원 방안 ▲ 행복학교 운영 방향 ▲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방향 등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집중 토론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빛나기 위해 정책 추진의 촘촘한 협업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아이들의 배움이 삶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운영

[뉴스스텝]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박물관 바캉스’ 프로그램’을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고흥의 역사와 문화, 분청사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기존 교육

창원시의회 오은옥 의원, 지역 특색 알리는‘아트 횡단보도’도입 제시

[뉴스스텝] 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0일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담아 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방안으로 ‘아트 횡단보도’ 설치를 제안했다.오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아트 횡단보도 도입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아트 횡단보도는 일반적인 흰색 줄무늬 대신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주목도를 높여, 운전

해남군, 고속도로 연결‘순항’해남~광주 30분 단축

[뉴스스텝] 광주~해남~완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올 12월 광주~강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가 완공되면 해남에서 광주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8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돼 광역도시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올해 완공되는 노선은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출발해 강진군 성전면에서 남해고속도로와 분기점(JCT)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2단계 구간은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