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제23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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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제23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뉴스스텝]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가 최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용주 심사위원장,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문고 임원 및 지도자,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양주시 예선대회와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문재희(주원초) ▲용예솔(만송초) ▲임라희(유정글로벌) ▲김나윤(경민고) ▲김혜진(일반부) ▲연성호 하사(특별부) ▲정서후(편지글 학생부) ▲김승자(편지글 일반부) ▲김서율(시화 학생부) ▲이상미(시화 일반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경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책 읽는 우리는 아릅답다' 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쓰고 전달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다보면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독서는 문화의 기본인 만큼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사회적 독서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독후감(단체·개인부문)과 편지글 최우수·우수 작품은 지난 9월 15일 상위 대회에 출품됐으며, 오는 10월 25일 안양 병목안공원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회 시상식에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매년 양주시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 대회뿐 아니라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전한 독서활동 저변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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