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영양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17:30:03
  • -
  • +
  • 인쇄
▲ 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영양 교육

[뉴스스텝] 평창군보건의료원은 30일 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창고등학교 생명의료동아리 16명을 대상으로 평창건강관리센터(구 세대공감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기 당류 섭취 줄이기’를 주제로 이론교육과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

청소년기에 과량 첨가당 섭취는 성장기 골격 형성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특히 중요한 문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영양표시 정보 등을 확인하고 첨가당 식품을 스스로 제한하여 섭취할 수 있게 하도록 추진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청소년기는 건강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