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7:20:21
  • -
  • +
  • 인쇄
-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양성에 기여
▲ 이범석 청주시장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

[뉴스스텝] 청주시는 8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2025년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라경준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주제로,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청주 인문학 특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3년 동안 청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며 산업과 도시 인프라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과 농업 분야 융복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특강이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을 넘어 사회와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개강해 9월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학과별 20회차(80시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유통·마케팅 전략, 친환경 농업기술, 농촌관광 상품 개발 등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