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7: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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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흥덕구청, ‘좌절은 OFF, 정신건강은 OPEN’ 주제로 열려
▲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뉴스스텝]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 오후 1시 흥덕구청 공연장에서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좌절은 OFF, 정신건강은 OPEN’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사전행사로 ‘마음건강 박람회’가 열리며, 이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당므으로는 가수 겸 작가 요조가 ‘마음을 지키며 실패를 마주하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강연을 펼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월 2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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