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48회 전국 지적세미나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7:30:30
  • -
  • +
  • 인쇄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으로 수상
▲ 충북도, 제48회 전국 지적세미나 ‘대상’ 수상(진천군청 민원토지과 경수빈 주무관)

[뉴스스텝] 진천군청 민원토지과 경수빈 주무관(시설 8급)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8회 지적 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8회를 맞는 지적분야 발전을 위한 세미나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LX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엄선된 우수과제 8편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대상을 받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은 지난 6월 충북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이번에 충북도를 대표하여 전국 세미나에서 발표된 과제로, 토지대장에 분할, 합병 등의 발생 사유를 추가해 민원인들의 자율성과 편의를 증대하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도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세미나 등의 연찬을 통해 지적공무원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소정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뉴스스텝] 세종북부소방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천훈)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염태숙)가 3일 소정면 대곡3리 소재 무연고 묘지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봉사와 위령제를 진행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정비해 선영에 예를 다하고 마을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염태숙 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인을 기리며 마을 환경도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황규빈 대응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가족의 비밀', 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뉴스스텝]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창극옹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