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포남 용마거리 방문해 상인 애로사항 청취 및 착한소비 운동 실천 릴레이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7:30:35
  • -
  • +
  • 인쇄
▲ 강릉시, 포남 용마거리 방문해 상인 애로사항 청취 및 착한소비 운동 실천 릴레이 추진

[뉴스스텝] 강릉시가 20일 월요일 강릉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포남 용마거리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운동 실천 릴레이를 진행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강조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지역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 현대화 지원, 공동 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남 용마거리는 강릉역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특산음식 먹거리촌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착한소비운동을 기존 캠페인에서 나아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들의 착한 소비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골목상권 지원과 착한소비 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