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같이 가게 전통시장!" 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5 17: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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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신용보증재단, "같이 가게 전통시장!"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골목상권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내수회복 및 민생경제 활력 유도를 위해 “같이 가게,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전통시장 및 도내 상점가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내수회복, 똑똑한 소비, 활기찬 골목”을 슬로건으로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전사적으로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12일, ESG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별로 장바구니를 지참하여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 없는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8월 부터는 매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식사 및 물품을 구매하고, 각종 간담회 개최시 전통시장 식당가를 적극 이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ㆍ출연기관 캠페인 ‘우리동네 전통시장ㆍ상점가 이용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서, 신입 및 간부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동문시장에서 개최하여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세 번째 릴레이 주자로 ‘제주관광공사’를 지목하였다.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민생경제활력제고를 위해서는 내수 회복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전 임직원이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할 계획”임을 말하면서, “또한,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와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도 맞춤형 자금을 적극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15년부터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및 발굴을 위해 지역시장 상인회와 MOU를 맺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One-stop 현장보증 이동상담실 및 옵서 재단 운영을 통해 현장중심의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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