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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봉식 유성구의원,유성네거리-봉명네거리 방향(구 리베라호텔 네거리) 좌회전 허용 촉구 |
[뉴스스텝] 제27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8일)에서 송봉식 의원이 유성네거리-봉명네거리 방향(구 리베라호텔 네거리) 좌회전 허용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을 발의한 송봉식 의원은 구 리베라호텔 네거리의 좌회전 금지조치를 해제하고 종전 신호체계로 복원할 것을 관계 기관에 강력히 건의했다.
이는 교통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주민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해당 교차로 좌회전은 과거 시외버스정류장 대형버스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정체 때문에 금지됐으나, 2021년 터미널이 구암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BRT 연결 도로 개통도 예정되어 금지 사유가 소멸했다.
송봉식 의원은 “좌회전 금지는 더 이상 교통 혼잡 해소 수단이 될 수 없다”며, 교통 안전 확보와 주민 편의 증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행 교통체계의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의회는 ▲유성네거리에서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 방향 좌회전 금지 해제 및 신호체계 복원, ▲좌회전 허용시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봉식 의원은 “이번 건의는 단순한 교통편의 개선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재도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이 조속히 교통체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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