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첫 입주! 쾌적한 주거환경 강원특별자치도가 앞장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2 17:20:27
  • -
  • +
  • 인쇄
2025년 새해 강원자치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본격 활동 재개
▲ 내집마련 첫 입주! 쾌적한 주거환경 강원특별자치도가 앞장선다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4일, 신년 맞이 민생안정 도민생활 현장의 첫 방문지로 다음 달 입주 예정인 원주 힐스테이트 레스티지 공동주택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단 위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점검은 도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제도 도입 후 실효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품질점검단의 우수위원을 표창하여 활동 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도는 공동주택 시공 품질 향상을 통한 입주자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도내 58개 단지, 33,412세대를 점검했으며, 6,116건의 하자를 발견해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는 등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시군 공무원과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하자 발생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한 실무 사례 교육을 진행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품질점검 대상 확대를 위해 주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그간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단지까지 포함해 품질점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만 포함됐던 점검 대상을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확대하여 시공 품질 향상 및 하자 분쟁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 예정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입주민과 시공사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품질점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과 입주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