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박수근탄생 110주년 기념 미석예술인촌 한중작가 교류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3 17: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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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메이룬미술관 성지공간에서 23일까지 전시 개최
▲ 양구군, 박수근탄생 110주년 기념 미석예술인촌 한중작가 교류전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화가 박수근 화백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와 중국 현대미술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 교류전이 오는 23일까지 중국 메이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참여 작가는 박수근미술관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인 김덕호, 김형곤, 노영신, 박무숙, 박미진, 박병일, 박인숙, 박진흥, 이인화, 천은규 등 10명과 황시, 따위, 왕궈펑, 저우홍빈 등 중국작가 4명 등 총 14명이다.

이들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다양한 조형 언어(회화, 사진,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예술세계에 대한 관계 형성을 이루고 서로의 작품세계를 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0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주중한국문화원장 김진곤을 비롯하여 메이룬미술관 디렉터 리우신,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 박미진, 중국 참여 작가 황시, 따위, 왕궈펑, 저우홍빈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현지 작가, 미술 애호가, 미술 관계자, 언론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막식을 마쳤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 기획하는 ‘미석예술인촌 입주 작가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중국 교류전을 통해 미석예술인촌 작가들의 작품이 중국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됨으로써 한국 작가들의 진지한 작업성과 한국미술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미술관으로써 미술관의 세계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전시 영역을 확장하여 글로컬 문화를 선도하는 공공미술관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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