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추석맞이‘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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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 추석맞이‘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 개최

[뉴스스텝]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복이 있는 덕포시장’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마을세무사 제도의 홍보 및 정착을 위해 사상구와 북부산지역세무사회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이 진행됐다.

사상구 마을세무사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를, 사상구 세무1과 직원이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세무 고충을 해소했다.

또한 덕포시장에서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함께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장보기 행사에서 마련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삼락동 가포행복마을과 덕포1동 강선대 행복마을 갤러리 부엌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장바구니와 앞치마를 덕포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북부산지역세무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무사회, 상인회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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