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디딤돌 봉사회, 취약계층 여성용품 나눔활동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7:20:29
  • -
  • +
  • 인쇄
‘따뜻하多, 응원하多, 힘을내多’
▲ 사천시 디딤돌 봉사회, 취약계층 여성용품 나눔활동 진행

[뉴스스텝] 지난 10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디딤돌 봉사회는 “쓰임, 그 이상” 활동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카폐 등 20여 곳에서 수거한 종이팩 약 10만 개를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세척 및 건조 작업하여 관내 생활협동조합에 교환한 포인트 적립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여성용품을 구입하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따뜻하多, 응원하多, 힘을내多”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여성 가정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감 경감을 위해 추진했으며, 사천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 여성 가장 10세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여성청소년 10명에게 여성용품(생리대, 각티슈)을 지원했다.

이진주 디딤돌 봉사회 회장은 “디딤돌 봉사회 105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종이팩 수거활동을 통해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다”며 “버려지는 자원을 수거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디딤돌 봉사회는 순수한 지역 봉사단체로 지역의 선한 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매월 관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및 이불빨래봉사, 장애인보호작업장 일손 지원, 연말 취약계층 세대 럭키박스 전달 등 “지역사회의 디딤돌”이 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