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방소멸 대응 지역혁신 프로젝트 발대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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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 대응 지역혁신 프로젝트 발대식’

[뉴스스텝] 보령시는 지난 5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방소멸 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기업육성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시군구연고사업육성 사업이 4개 부처(중소벤처기업부·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간 협업사업으로 확대된 원년을 기념하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각 부처별로 개별 진행해오던 지역 기업 지원사업을 통합·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4개 부처 차관과 31개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앙부처-지자체 간담회 ▲사업 배경 및 경과 브리핑 ▲보령시 사례 ‘비금속광물(머드, 석재) 자원의 사업화 지원’ 발표 ▲전자 업무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과 지방이 하나되어 지역의 내일을 꽃피우다’라는 메시지 하에 4개 부처와 31개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4개 부처 협업을 통한 범정부 차원의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작에 보령시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중앙과 지방이 하나되어 보령시의 특색을 살린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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