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가축방역 소독시설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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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근무자 격려
▲ 가축방역 소독시설 현장점검

[뉴스스텝]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22일 청원구 북이면 거점소독소와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의 방역초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에서 발생되고 있고 최근에는 ASF가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소독시설 운영 및 축산차량 소독 상황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사항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소 3개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등 11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운영해,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및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소독차량 12대를 동원하여 매일 철새도래지 인근 및 축산농장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국 시 농업정책국장은 방역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 중이고, 농장에서도 ASF도 발생한 만큼 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월 21일 기준, 동절기에 고병원성 AI는 27건 발생했으며, 1월 20일에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 농가에서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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