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시민 대상 국가암검진 홍보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7:30:38
  • -
  • +
  • 인쇄
흥해 오일장서 암 검진를 통한 암 예방과 조기 발견 중요성 적극 홍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 22일 흥해 오일장에서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지난 22일 흥해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예방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과 365암예방알리미 자원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암 예방 및 국가암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 남·여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여 모두 대상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전화 독려 및 홍보캠페인 활동 등 지역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12년간 이어온 '카네이션하우스사업', 연천군 전곡4리·도신4리 할머니 경로당에서 맺은 결실

[뉴스스텝]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8일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운영해 온 카네이션하우스사업을 마무리하며, 전곡4리 경로당과 도신4리 할머니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해당 경로당에서 개최했다.카네이션하우스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 장기 복지사업으로, 독거노인과 1인 가구 어르신의 고립감 예방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수련관) 2025년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강사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2일 오전 10시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 간담회에서는 교과학습, 전문체험, 디지털체험 전문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강사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영희네 배고추장, 명인의 정성을 담은 고추장으로 이웃사랑 실천… 배고추장 200세트(900만원 상당) 연천군에 기탁

[뉴스스텝] 영희네 배고추장는 백학면 소재 식품기업으로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고추장 200세트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정영희 대표는 지난 9월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오랜 시간 전통의 맛을 지켜온 장인의 손길로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정영희 대표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