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매년 늘어나는 산악사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7:20:30
  • -
  • +
  • 인쇄
"산악사고 안전사고 캠페인 시행"
▲ "산악사고 안전사고 캠페인 시행"

[뉴스스텝] 지난 3월 소방당국은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도소방서는 자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첨찰산”을 산악사고 안전대책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진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는 4 부터 5월 2개월간 산악사고 안전대책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산행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산불예방·안전수칙 팸플릿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19일 산악사고 안전대책 지역으로 선정된 의신면 “첨찰산”에서 진도소방서 직원들은 봄철 나들이를 온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캠페인을 전면 실시했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저감을 통한 국민 행복 여가생활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도 등산지킴이들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