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금빛도서관, 시민이 구성하는 공유서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7:25:04
  • -
  • +
  • 인쇄
누구나 기부하고, 자유롭게 소장 가능… 파손된 책, 수험서 등은 제외
▲ 청주금빛도서관, 시민이 구성하는 공유서가 운영

[뉴스스텝] 청주금빛도서관은 2025년에도 시민들이 직접 소장하고 있는 책을 기증하고 새로운 책을 가져가는 ‘금빛공유서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증하고자 하는 책을 도서관 1층 출입구에 위치한 기증함에 넣으면, 도서관에서 선별해 커뮤니티 홀에 비치한다.

낙서가 있거나 파손된 책, 참고서・수험서 등은 제외된다.

비치된 도서는 누구든지 이용 대장에 책 제목 등의 기재사항을 적고 가져가면 된다.

반납하지 않고 소장할 수 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공유서가가 시민들의 책장에 잠들어 있는 양질의 책을 나누고 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