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상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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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교직원 등 매년 헌혈 동참하여 이웃사랑 실천
▲ 경남도립거창대학, 상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뉴스스텝]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주관으로 대학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책임과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거창대학에서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총 80명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혈액검사와 혈압검사를 받았으며, 헌혈 후에는 헌혈증서와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았다.

김재구 총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감소하는 헌혈인구와 그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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