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올해도 도내 구직단념 청년 지원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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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도내 구직단념 청년 240명 지원
▲ 충북경자청, 올해도 도내 구직단념 청년 지원 시작

[뉴스스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일 경자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최대 25주(200시간)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자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취약계층 청년의 참여 및 취업지원 연계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전국 72개 참여 지자체 중 최우수 7개 지자체에 포함된 바 있다.

최근 부임한 최복수 경자청장은 “충북도 민선 8기 청년 정책에 발맞추어 올해도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년도전사업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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