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7:20:31
  • -
  • +
  • 인쇄
복지사각지대 가구 방문 및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개최 확정
▲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주보 야로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심의안건 논의, 면정 주요사업 안내, 황매산 철쭉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오는 24일 문화의 날 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영화 상영을 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소재지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여쭙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준열 위원장은 “봄철 바쁜 영농기에도 산불예방 캠페인 등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 첫번째 나눔인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우리 지역 내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보 면장은 “오늘 진행한 산불예방 캠페인이 면민분들께 더욱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