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기업과 손잡고 ‘아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 것”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0 1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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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관내 기업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경제 활력 회복 및 기업 투자 활성화 논의
▲ 1월 20일 관내 기업 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 개최 사진

[뉴스스텝]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20일 관내 식당 신정노을(아산시 남부로8번길 27-15, 1층)에서 기업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활력 회복 및 기업 투자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는 △김운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 △배세철 (사)충남수출기업협회장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남지회장 △이미선 (사)강공회장△구연찬 (사)인주산단 기업체협의회장 △공주열 (사)아산테크노밸리산단 기업체협의회 이사 △심호섭 (사)아산스마트밸리산단 기업체협의회장 △윤장혁 (사)득산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장 △박용수 (사)도고농공단지 기업체협의회장 등이다.

조 권한대행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 특히 서민경제는 더욱 위축된 상황이다”라며, “위기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특히 지역 경제 성장에 앞장서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는 작년 연말부터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모임 장려 및 소비 촉진 등을 추진 중이다. 기업도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연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유관 단체, 기업들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란 기치 아래 정주 여건 개선, 맞춤형 정책 등 실효적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자 하니,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 후 참여자들과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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