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치매안심센터, 행복한노인복지센터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7:21:05
  • -
  • +
  • 인쇄
▲ 진안군치매안심센터, 행복한노인복지센터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뉴스스텝]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행복한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행복한노인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행복한노인복지센터 박은희센터장과 라영현 진안군보건소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및 주간보호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행복한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여 지정받게 되었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행복한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치매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참여 등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라영현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여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에 지정된 행복한노인복지센터를 포함하여 12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