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7:31:01
  • -
  • +
  • 인쇄
의성교육지원청, 학교 교육과정 편성 지원에 나서다
▲ 의성교육지원청,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연수

[뉴스스텝]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의성 관내 전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 연수에 나섰다.

2025년부터 중학교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 고시 외 과목으로 편성해야 하는 ‘학교자율시간’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보’과목 시수 증가 등 교육과정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지원 및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새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학교의 상황에 따른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적극 참여해야 하기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정 지원단’을 활용하여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이 무엇인지,그리고 교육과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교사가 무엇을 준비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고 그만큼 교사의 역량이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교사의 역량 강화와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우리 지원청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