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 목포시 주요 관광지 관람료 감면 조례 개정으로 통합의 교두보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7:20:40
  • -
  • +
  • 인쇄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 목포시 주요 관광지 관람료 감면 조례 개정으로 통합의 교두보 마련

[뉴스스텝] 제38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효상 의원은 목포시 관광지 중 유료 관람시설의 관람료를 감면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목포근대역사관, 목포문학관,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의 관람료를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인근 지자체의 주민들을 목포시민에 준하여 감면해 주는 규정을 추가했다.

목포시에서는 무안반도 통합의 시작으로 목포 신안 통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큰목포기획단을 만들어 통합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목포·신안 협력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목포·신안 통합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 채택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관광과에서는 주요 유료 관광지 할인서비스를, 문화예술과에서는 주요 문화예술시설 등 관람료 연계 할인을 검토한 결과, 각 시설들의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러한 노력들을 이행하기 위해 6∼7월 중에 상생협력 MOU(상생협력사업 이행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조례안은 상생협력 MOU 체결 인근 지자체의 주민들을 목포시민에 준하여 관람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규정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의 교두보를 만들어 지역 교류 활성화와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효상 의원은 관광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현장 점검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후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한 뒤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께 발생했다.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조우로지스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드로스(산화 알루미늄 부산물)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열이 쉽게 식지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뉴스스텝] 강진소방서는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이 9월 17일 개최된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회는 ‘노래로 배우는 불조심,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남옥화)는 9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열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도 자리해 보육 현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연합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