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7: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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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조례안 13건, 동의안 7건 등 총 21건의 안건 의결
▲ 김해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뉴스스텝] 김해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이어진 제26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7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대로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감사일정을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확정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서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 우리 시의 철저한 준비 촉구', ▲김주섭 의원은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적극적 홍보를 위해 이·통장들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허윤옥 의원은 '저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인사우대 정책 도입 제안', ▲박은희 의원은 '전국체전 대비 자원봉사활동 진흥과 인정보상시스템 구축 건의', ▲조종현 의원은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셔틀버스 지원 요청', ▲정준호 의원은 '3대 메가 이벤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 촉구', ▲최정헌 의원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 심야약국 지정을 확대해 주십시오', ▲김진일 의원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입학지원금 지급 촉구' 등의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또한, 이미애 의원의 심도 있는 시정질문도 진행됐다.

이 의원은 '봉하마을 농업진흥지역'과 관련하여 2016년 5월,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청이유와 재검토를 요청하게 된 계기, 대통령 묘역의 정비와 관광 활성화, 지주와의 상생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 테마파크 조성 등에 대한 김해시의 의견 등에 대해 질의했다.

류명열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과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방문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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