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보통신과, 봄철 농번기 농촌일솝돕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7:20:35
  • -
  • +
  • 인쇄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곱절의 효율 선보여
▲ 김제시 정보통신과, 봄철 농번기 농촌일솝돕기 실시

[뉴스스텝] 김제시는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1일 금산면 청도리 소재 여주 농가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영농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1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일손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작물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주 비닐막 씌우기, 농장 주변 정리 등 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 부족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생수,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한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농가 대표 윤모씨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함께 해준 직원들이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어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진우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일손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김제의 뿌리는 농업에 있는 만큼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