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를 통한 평생교육 발전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7:25:23
  • -
  • +
  • 인쇄
2023년 평생교육 추진결과 및 2024년 평생교육 추진에 대한 논의
▲ 계룡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를 통한 평생교육 발전방안 모색

[뉴스스텝]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계룡시가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추진했던 사업의 결과를 되돌아보고 2024년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 계룡시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참여 그리고 학습이 사회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의 역할과 관계기관의 협력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의 재지정 평가에 대비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하며 계룡시가 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의 욕구 충족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그리고 이를 통한 재취업 및 시민 사회활동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평생교육이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과의 교류 활성화 및 자아를 실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