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결식 우려 아동을 응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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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해 1천만 원 기부...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전달 예정
▲ IPA, 결식 우려 아동을 응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참여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4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해 물품 구매비용 1천만 원을 기부하고 행복상자를 포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SK그룹이 만든 기업·정부·시민 상호 협력 기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선물 패키지인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IPA 직원 25명은 IPA 사옥에서 비타민, 포토북 상품권, 완구, 영양간식 등 행복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의 후원품목으로 이뤄진 행복상자 125개를 포장하고 아동들에게 보낼 응원 편지를 작성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인천지역 140명의 아동에게 행복상자가 전달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아동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IPA와 행복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직원들이 포장한 행복상자를 총 200명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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