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19만 유튜버’ 뭐랭하맨 김홍규 씨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1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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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청년정책 등 관련 홍보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참여 예정
▲ ‘제주 출신 19만 유튜버’ 뭐랭하맨 김홍규 씨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뉴스스텝] 19만 8,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제주 출신 인기 유튜버인 ‘뭐랭하맨’ 김홍규 씨가 민선8기 첫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된 9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유튜브 채널 ‘뭐랭하맨’ 운영자인 김홍규 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주 출신인 김홍규 씨는 제주어를 소재로 한 코미디 상황극과 제주도 맛집 리뷰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로, 누적 동영상 조회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나는 제주TV’에서 도내 기업들을 소개하는 ‘뭐랭하맨 탐방하맨’ 코너를 진행하는 등 도정 정책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특히 급변하는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중심의 홍보대사 위촉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고 트렌드를 콘텐츠에 발 빠르게 적용하는 인플루언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오영훈 지사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김홍규 씨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기 유튜버로 성장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한 과정과 유튜브 등 사회 관계망(SNS)을 활용한 도정 정책 홍보 방안을 공유했다.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홍규 씨는 앞으로 유튜브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제주어 및 제주의 문화·관광·청년정책 등에 대한 홍보와 제주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에 나선다.

김홍규 씨가 진행하는 토크쇼인 ‘뭐랭쇼’의 첫 회가 9월 7일 빛나는 제주 TV를 통해 송출된다.

도청 내 빛나는 제주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뭐랭쇼’는 올 연말까지 격주로 1회 송출될 예정이며, 도민 방청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한편 제주도는 도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70% 이상이 제주어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제주어 파수꾼’인 김홍규 씨를 활용한 제주어 관련 홍보영상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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