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콘텐츠진흥원, 서귀포 창업가·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합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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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귀포 창업가·근로자 정주이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서귀포 창업가‧근로자 정주이음 지원사업 모집 공고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귀포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우수 인력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6 서귀포 창업가·근로자 정주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서귀포시 소재 관광·콘텐츠 관련 업종 창업기업의 대표자와 근로자 등 150명 내외를 대상으로 주거비 또는 교통비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주거비와 교통비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서귀포시 내 임차 거주자에게는 월 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며,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소재 기업으로 통근하는 근로자에게는 거리에 따라 월 최대 40만 원의 교통비를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 소재 업력 5년 이내 관광·콘텐츠 관련 업종 창업기업의 대표자(창업가) 또는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정규직 근로자이며, 4대보험 가입과 국세·지방세 완납 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6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 1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공고내용과 제출서류 양식은 제주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업력 및 재직기간, 주거·교통비 부담 수준, 기업 안정성, 장기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또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또는 스타트업베이 입주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등에 해당하는 경우 우대가점이 적용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장수환 선임연구원은“서귀포 지역은 관광·콘텐츠 산업의 생산·창업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주거비와 교통비 등 정착비용 부담이 인재 유출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서귀포에서 창업하고 일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서귀포 생활권 내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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