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 ‘신사의 품격’ 폭발적인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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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부터 목공, 전통주 빚기까지 남성들의 평생교육 참여 열풍
▲ 남구, 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목공)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중장년 남성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3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온 이번 강좌는 ▲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 목공하는 남자 ▲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집밥요리) 3개 과정으로 지난 4일부터 7월 25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男(남)신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평소 평생학습에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장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져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복을 빚는 남자 - 전통주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퇴근이후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었는데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퇴직이나 노후 준비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삶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기보다 원하는 것을 배우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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