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여성자원봉사회, 안동‘동인복지타운’방문 ... 봉사활동 내실화 다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7: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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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여성자원봉사회, 안동 '동인복지타운' 견학

[뉴스스텝]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는 21일 회원 100여명과 자원봉사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인 ‘안동 동인복지타운(안동시 검암대실길47)’을 방문해 자원봉사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 동인복지타운’은 노인 생활(양로)시설로 노후의 시간을 가정과 같은 안정된 환경 속에서 또래와 함께 어울려 지내며, 주거의 편의 및 일상생활 전반의 돌봄을 제공받아 생활하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등에서 어르신들의 급식봉사, 주거 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왔던 남구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며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심신 기능의 유지 및 악화 방지,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노후생활을 이끌어 노후의 안정적 사회생활과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를 위한 자원봉사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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