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4년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7:25:38
  • -
  • +
  • 인쇄
▲ 울주군, 2024년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

[뉴스스텝]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4박 5일간 경북 칠곡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울주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지역 초등학생 5, 6학년 125명, 중학생 1, 2학년 75명 등 총 200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은행, 영화관, 공항, 병원 등 여러 생활환경을 재현한 상황체험학습, 스피킹 집중훈련과정, 교과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아카데미 학습,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세계문화학습 등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한다.

울주군은 학생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안전하게 영어캠프를 마칠 수 있도록 캠프 기간 상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져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